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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쯤 친구들이 너도나도 수영을 배우길래 강습.
평영까지 배우고 중단했다.
친구들은 그때부터 쭈욱 해서 프리다이빙도 하고 대회도 섭렵함...
그때 많이 해둘걸.
그러다 사회인 되고 또 기초부터 자유형까지 하고 중단.
그러다 또 아줌마 되고 기초부터 자유형까지 하고 중단.
여름철 잠깐 두세달하고 끝내기를 반복.
지금은 집앞에 수영장이 있어서 7개월차 다니고 있다.
교정반이 된지 얼마안되었지만 아직 초보같다.
뭐 하나 제대로 되는 영법이 없다.
처음에 시작할 때는 6개월 정도 하면 다 따라잡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이상한 생각을 갖고 있었다. 허허.
초심은 잃었지만 그래도 꾸준히 다니고 있는 것에 만족하고 있다.
처음에는 유튜브도 보고 그랬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안보고 강습만 따라한다.
이제는 레벨 업 할 때도 되었으므로... 이론도 공부해보자.
주변인이 운동할 때 최소 2시간 한다는 말에 동기부여가 되어서, 자극받았다.
그정도는 해야 열정이라고 부르지..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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