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영상1 10살 어린이 폰, 태블릿 사용했더니 2년 후...? 미국 예일대학 의대 아동 연구센터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휴대폰이나 태블릿, 인터넷 사용이 잦은 아이들에게서 우울감과 불안감 같은 기분장애가 나타날 위험이 높다는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디지털 기기에 많은 시간을 쏟는 아이들의 건강을 생각할 때 매우 심각한 문제입니다. 이들은 '청소년 뇌인지 발달'(ABCD) 연구 자료 중 5166명의 청소년들의 뇌 스캔 영상, 심리 검사, 행동 추적 등을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9~10세 때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자주 접하며 비디오 게임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을수록, 11~12세에 기분장애를 겪을 위험이 크다는 사실을 알아냈습니다. 기분장애를 겪은 아이들의 대뇌피질의 용적, 영역, 두께에 미세한 구조적 변화가 포착되었다고 합니다. 연구.. 2023. 4. 6. 이전 1 다음